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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해외투자 2015년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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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중국 정부가 부채 축소 노력을 기울이면서 중국의 부동산 해외투자도 주춤해졌다.

2일 부동산 컨설팅회사 쿠쉬만 앤 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중국 기관투자자들의 올해 2분기 부동산 해외투자 규모는 43억달러를 기록, 1년 전보다 45% 감소했다. 상반기 전체로는 투자규모가 99억달러를 기록, 이 역시 전년 동기대비 37% 줄었다. 올해 상반기 중국의 부동산 해외투자는 2015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쿠쉬만 앤 웨이크필드는 중국 정부의 부채 축소 노력과 대출 억제에 따라 이와 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따라 당초 지난해보다 30~4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던 올해 전체 부동산 해외투자 전망치를 40~50% 줄어들 것으로 하향 수정했다.

중국의 부동산 해외투자 자금이 가장 많이 흘러들어간 지역은 홍콩이다. 2분기 해외투자금의 80%가 홍콩으로 갔고, 주로 상업용 오피스에 투자됐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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