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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호돌이어린이공원 정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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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미끄럼틀과 파손된 조합대만 있던 공원에 그네, 오르기 모험대 등 놀이시설물 확충, 주민 휴식 공간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8년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한 호돌이어린이공원(신정7동 326-2) 정비를 지난달 2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호돌이어린이공원(규모 3,399㎡)의 놀이시설물은 아이들에게 위험한 높은 미끄럼틀과 파손된 조합놀이대 1개소가 전부였다. 아이들은 놀거리가 부족, 휴게공간은 그늘막이 없어 지역주민들이 편히 쉴 수도 없었다.
이런 공원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3억원)으로 선정됐다.
양천구 호돌이어린이공원 정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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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놀이대를 교체하고 그네·오르기모험대를 설치하는 등 놀이시설을 확충했다. 또 정자 2개소를 추가 설치,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더불어 도심 속 무더위를 식혀줄 바닥분수 방수공사를 시행, 시험가동 및 수질검사를 거쳐 8월 초에 가동할 예정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호돌이어린이공원 정비는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며 “새롭게 조성된 공원에서 아이들과 주민들이 즐겁게 놀고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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