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와 작곡가 김연지가 10월2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2014년 디지털 싱글을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다. 김연지는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던 시기에 그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무는 소속사 코엔스타즈를 통해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 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고, 그렇다고 완치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늘 미안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한우까지 샀는데 영수증 보고 '깜짝'…23년 전 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