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순천시는 드라마촬영장에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언약의 집’을 만들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물 내부에는 관람객들이 낙서판(나무판자)에 서로의 사랑을 약속하는 글귀를 직접 작성해 벽에 걸 수 있는 전시공간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외부에는 꽃 장식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그 중에서도 꽃 기둥 아래 놓여있는 벤치는 추억의 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어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드라마 촬영장은 하계휴가기간인 7월27일 ~ 9월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관람시간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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