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3년간의 일본 유학을 끝내고 KBS에 복귀한 김보민 아나운서는 “길게 나갔다가 3년 만에 왔다”며 “‘여유만만’을 어릴 때부터 봐왔고, 아나운서가 된 후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참여하게 돼서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KBS가 아나운서를 많이 둔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보민 아나운서는 “아이들에게 다시 아나운서 복귀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물어봤더니 ‘자랑스럽다’, ‘방송에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시청자들과 열린 마음을 소통하고 싶다. 그것을 방송에 녹여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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