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순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8억원 전달식 진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순천시는 지난 12일 사랑의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로부터 전남도내 시군을 대표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금 8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전남 도내 시군을 대표해 순천시에 성금을 전달해 준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타시군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금 8억원 중 순천시에 배분된 금액은 5천 3백만원으로 사회복지기관 3곳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서비스, 정서지원 등 필요한 복지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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