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청와대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해외 순방 때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 기간 중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계획이 없는데다, 총리의 일정과 국가 위상 등을 고려할 때 공군 1호기 운영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이 밖에도 청와대는 본관 공간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아니라도 국무총리나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역시 문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이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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