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서울시가 제7회 인구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7월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인구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유엔(UN) 산하의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국내에선 2011년부터 ‘인구의 날’로 정했고, 2012년부터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미처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예비부모 또는 서울시민도 행사장에 와서 즐길 수 있다. 육아골든벨 행사 외에도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은영 시 가족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 및 일·가정양립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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