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 충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오는 9월까지 56곳에 자전거횡단도를 설치할 계획이다고 13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자전거도로가 있는 곳, 주요 관광지 주변 등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횡단도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한편 자전거보험에 매년 가입해 시민과 공영자전거 이용자의 사건·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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