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동안 하루 평균 1680명, 총 10만4166명 방문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동서식품은 전라북도 전주 한옥마을에 오픈한 맥심 모카골드 팝업 카페인 ‘모카우체국’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전주에서 선보인 ‘모카우체국’은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손편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 5월8일부터 7월8일까지 2개월의 운영기간 동안 하루 평균 1680명, 총 10만4166명이 방문하며 전주 한옥마을의 명소로 떠올랐다.
모카우체국을 방문한 고객들은 맥심 모카골드 커피와 편지지를 무료로 제공받아 건물 곳곳에 여유롭게 편지를 쓸 수 있도록 마련된 테이블에서 직접 편지를 쓰고 부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얼굴을 촬영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모카씰’ 만들기, 사랑하는 사람에게 영상편지 보내기 등 ‘우체국’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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