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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개최도시서 폭탄 협박…네티즌 “세계인의 축제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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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최지인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의 호텔 11곳에 26일(현지시간)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 신고 전화가 걸려와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연합뉴스

월드컵 개최지인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의 호텔 11곳에 26일(현지시간)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 신고 전화가 걸려와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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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도시 중 한 곳인 사마라의 쇼핑몰들에 28일(현지시간)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쇼핑몰 3곳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러시아 경찰은 협박 전화를 받고 쇼핑몰 3곳에 긴급 구조대를 투입, 현장 조사를 벌였지만 위험요소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틀 전에도 월드컵 개최지인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의 호텔 11곳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 신고 전화가 걸려와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로스토프나도누에 인접한 도시 악사이에서도 유사한 전화가 걸려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드컵이라는 세계인의 축제기간에 이렇게 관심을 끌고 싶은건지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요”, “거짓말이라도 저런 협박을 하면 무섭다”, “왜 저런 행동을 하는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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