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한화큐셀은 지난 20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어워드(Intersolar Award 2018)'에서 신제품 '큐피크 듀오(Q.PEAK DUO)'로 인터솔라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2일 전했다.
인터솔라 어워드는 태양광 업계에서 가장 저명하고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제품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부분에서 총 3개의 아이템을 선정해 시상하며,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브랜드 중 유일하게 본 상을 수상했다.
한화큐셀의 큐피크 듀오는 한화큐셀의 전매특허 기술인 퀀텀 셀 기술과 하프셀 기술이 적용된 태양광 모듈로 기존 제품대비 20% 이상 높은 출력을 제공한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고출력 모듈을 선호하는 주택용 시장이 미국, 일본,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한화큐셀은 큐피크 듀오와 같이 기술력을 인정받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 지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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