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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2차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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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페이토 호텔에서 지자체·경제자유구역청과 '제2차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는 제도 개선, 정부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실무자의 외국인 투자유치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17개 시·도 지자체와 7개 경자청이 2012년도부터 참여하는 행사다.
이번 협의회에서 산업부는 현금지원, 개별형 외투지역 신청건과 법 개정 등의 현재 추진이 어려운 과제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 등과 지속 협의해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산업부는 이미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증액투자 등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새로 도입한 외투 카라반 사업의 계획 등을 투자유치 담당관과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는 창원에서 개최됐으며, 외국인투자 촉진펀드 설명회,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주요 외투기업 간담회 및 투·융자 상담회를 함께 진행했다.
이호준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외국인직접투자 4년 연속 200억 달러 달성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달성한 229억 달러를 뛰어넘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정례적인 만남과 지속적인 의사소통으로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투자 관련 정책과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투자유치 상승세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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