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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주장 기성용 "스웨덴은 월드컵 나가본 선수가 몇명? 경험은 한국이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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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이 스웨덴과의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경험에서 우위에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스웨덴에는 월드컵에 나가본 선수가 몇명이나 되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4년 전 월드컵을 경험해본 선수들이 많이 있다. 경험면에서는 우리 대표팀이 확실히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기성용은 이어 "내게는 3번째 월드컵이어서 중압감이나 압박감은 덜하지만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잘 보살펴야 한다는 책임감은 어느때보다 큰 것 같다"고 했다.

스웨덴과의 경기에 대해서는 "상당히 기대된다. 많은 축구팬들에게 좋은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나 준비는 모두 끝났다"고 했다.
또한 "선수들이 좀 더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려고 노력했다. 분위기가 가벼워지지 않게 하는 것도 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하루 남았다. 선수들이 이 경기를 즐겼으면 한다. 월드컵은 선수들 인생에서 쉽게 오지 않는 기회다. 이 선수들이 이런 기회를 잘 살리고 인생에서 중요한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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