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역 한우의 소비 촉진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도는 이날 행사장에서 화식 한우, 오메가 밸런스 한우, 저지방 한우 등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춘 도의 명품 G마크 한우고기 시식회를 갖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풍선체험, 전통서각체험, 119안전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도는 이번 행사를 '제3회 경기 웰빙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와 연계해 개최한다.
이 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성 도드람 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도내 15개 시ㆍ군 40개 농가가 참가한다.
김성식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최근 웰빙 트렌드에 맞춰 고품격 명품 한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경기 우수 축산물을 눈으로, 맛으로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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