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서울시향은 오는 5~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브람스 교향곡 제2번' 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서호주 교향악단 수석 지휘자이자 예술감독인 아셰르 피쉬가 지휘봉을 잡는다. 스위스 출신의 젊은 피아니스트 프란체스코 피에몬테시가 협연자로 나선다. 피쉬는 시애틀 오페라 수석객원지휘자, 빈 국립오페라와 이스라엘 오페라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베를린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 등 유수의 악단들을 객원 지휘하기도 했다. 피에몬테시는 2007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 2009~2011년 BBC 차세대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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