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실시되는 조사다. 조사 결과는 보건복지부의 편의증진 5개년 계획에 반영된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종합병원, 복지시설 등이다.
조사 결과 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미흡한 건축물에는 시정명령 등 개선 조치가 내려진다.
시 관계자는 "조사요원 방문 시 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설주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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