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석, 서구민 행복1번가 설치·운영…민주적 의사 결정 실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서대석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는 “각 지자체는 주민참여 예산제 등 주민참여 및 직접 민주제를 반영한 제도적 장치들이 운영되고 있지만 실질적 운영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서구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정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수행 과정에서 직접민주적 의사 결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28일 “서구청 홈페이지에도 주민 제안 및 설문조사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코너들이 운영되고 있지만 실질적 운영은 형식에 그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운영중인 광화문 1번가와 같은 가칭 ‘서구민 행복1번가’를 설치, 각종 민원부터 공공 제안까지 포괄하는 주민 제안을 활성화 시키고 구청장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타운홀미팅 등을 도입해 구청장의 권한을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