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LG전자가 신작 'LG G7 씽큐'를 알리기 위해 넥슨과 손잡았다. 스마트폰 성능이 단번에 드러나는 게임을 활용해 G7의 밝은 화면과 풍부한 음향을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G7 구매자는 넥슨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이저'의 아이템 15만원 상당을 받고, 별도로 '넥슨 카이저 팩'을 선택할 시 VIP 쿠폰(25만원 상당)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LG전자는 G7에 카이저를 기본 탑재하며, G7 체험존에 카이저 체험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쉽게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넥슨에 따르면 카이저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스마트폰의 그래픽ㆍ음향효과ㆍ데이터 처리 사양과 같은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넥슨은 G7을 카이저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라고 치켜세웠다. G7은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실내뿐 아니라 볕이 강한 야외에서도 원활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입체음향기술 'DTS:X'는 고급 이어폰 없이도 영화관 스피커와 같은 음향을 제공한다. 음향이 뛰어나면 게임 사용자가 생생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어 몰입도가 높아진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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