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도시철도, 2호선 대비 기술력 향상 ‘노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주도시철도, 2호선 대비 기술력 향상 ‘노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는 광주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2018년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SE)협회 춘계학술 세미나’를 지난 11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철환 SE협회 고문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타 지역의 도시철도 SE 적용 사례 등 도시철도 기술혁신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토론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상 TUV 라인드코리아 박사는 “안전무결성 레벨(SIL : Safety Intergrity Level) 도입 프로세스에 의한 안전성 평가와 심사를 통해 도시철도의 품질보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민간 투자사업 서울 경전철 신림선의 박진재 팀장이 시스템엔지니어링 적용과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문제와 솔루션을 제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오남종 광주도시철도공사 SE사업팀장이 ‘도시철도와 SE적용 방안’ 토론에 패널로 참여, 운영기관의 입장에서 느끼는 SE 추진방향과 유지보수 비용 절감의 개선 방향 등의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공사 김성호 사장은 “2호선 운영에 대비, 도시철도 선진화를 통한 효율적 운영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SE협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기술력을 갖추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