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경화 "외교부, 전문성·통합시너지 내는 조직으로 바꾼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로비에서 열린 '국민정책소통공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정책소통공간은 행정안전부의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과 외교부의 '국민외교센터'를 한 곳에 모은 국민의견 수렴 공간이다. /문호남 기자 munonam@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로비에서 열린 '국민정책소통공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정책소통공간은 행정안전부의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과 외교부의 '국민외교센터'를 한 곳에 모은 국민의견 수렴 공간이다. /문호남 기자 munon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 "외교부를 직렬간 차이보다 각 직렬의 전문성이 부각되는 조직, 각 직렬이 따로 기능하기보다 통합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조직으로 바꿔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신임 외교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현재 우리 부 안팎으로는 혁신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한반도 안팎의 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큰 폭으로 급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격동의 시기 가장 큰 위험은 격동 그 자체가 아니라 과거의 논리로 대응하는 것'이라고 유명한 경제학자인 피터 드러커가 말했다"며 "입부한 여러분이 새로운 시각과 활력을 불어넣어 줌으로써 어려운 격동의 시기를 다 같이 성공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또 "모두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의 전문성을 쌓고 발휘할 수 있게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