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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지원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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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오는 31일까지 5.18 민주화운동 제38주년 기념행사 지원 대책 7개 분야와 자체 추모행사를 국립5·18민주묘지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책으로는 ▲가로기 게양 ▲민주묘역 진입로 등 청소 ▲불법광고물 정비 ▲불법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정비 ▲교통지도 ▲가로수벽 등 녹지정비 ▲의료지원반 운영 및 행사장 주변 특별방역 등 7개 분야이며, 해당 부서별 세부추진계획 수립·운영으로 참배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일을 ‘클린 북구의 날’로 정하고 주민, 기관·단체 및 공무원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18민주묘지 주변과 시가지를 집중 정비한다.

또한 기념식 당일에는 행사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지도요원을 현장배치해 교통혼잡을 예방하고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의료지원반을 운영한다.

한편 북구는 민족·민주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체 추모행사도 추진한다.
오는 14일 신규 공무원들의 헌화, 참배 및 환경정비 활동에 이어 16일에는 간부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탑 참배와 함께 북구 산하 직원의 가족묘지를 참배하며, 18일에는 본관 로비 및 복지누리동 앞에서 5월 정신계승을 위한 ‘5·18주먹밥 나눔행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17일부터 18일까지 북구 새마을지도자와 여성단체회원이 각각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한 참배객들을 위해 행사장 안내와 함께 무료 급수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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