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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의 선두 도약 "8언더파 몰아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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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챔피언십 셋째날 버디만 8개, 김지영2 2타 차 2위

장하나가 KLPGA챔피언십 셋째날 4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사진=KLPGA

장하나가 KLPGA챔피언십 셋째날 4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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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장하나(26ㆍ비씨카드)의 몰아치기다.
28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골프장(파72ㆍ6729야드)에서 이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8시즌 첫 메이저 CreaS F&C 제40회 KLPGA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셋째날 8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리더보드 상단(14언더파 202타)을 점령했다. 김지영2(22ㆍSK네트웍스)가 2위(12언더파 204타), 이지현2(22)와 하민송(22) 등이 공동 3위(11언더파 205타)에 자리하고 있다.

장하나는 7타 뒤진 공동 7위에서 출발해 버디만 8개를 쓸어 담았다. 1, 2번홀 연속버디와 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 3타를 줄였고, 후반에도 10, 12번홀 '징검다리 버디'와 15, 16번홀 연속버디, 다시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2타 차 선두를 질주하며 지난달 11일 베트남에서 열렸던 한국투자증권챔피언십 우승 이후 시즌 2승째이자 통산 10승째의 호기를 잡았다.

전날 3타 차 선두였던 김지영2는 버디 3개에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까먹었다. 반면 이지현2는 6연속버디를 포함해 버디 8개(보기 2개)를 잡아내며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슈퍼루키' 최혜진(19)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4타 차 5위(10언더파 206타)다. '국내 넘버 1' 이정은6(22)가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쳐 단숨에 6위(9언더파 207타)로 도약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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