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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목수 봉사단과 함께 집 무료로 고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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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40가구 대상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광역시는 올해도 ‘행복한 목수 봉사단’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집을 무료로 수리 해준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독거노인, 장애인, 요보호 아동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선하는 ‘행복한 목수 주택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2~3월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집수리 대상자를 추천받아 현장실사를 거쳐 올해 40가구를 목표로 이달부터 집수리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는 이주노동자 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행복한 목수 주택리모델링 사업’은 자재비 등은 시비로 지원하고 ‘행복한 목수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4~2017년까지 총 171가구의 집을 개선했다.

행복한 목수 봉사단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회원업체와 중흥동 건축자재 특화의 거리 상인회, 광주재능기부센터 자원봉사자,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배윤식 시 건축주택과장은 “광주시는 민간과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의시민들이 아늑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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