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화순군, 행정·민원제도 개선 우수상 수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남도 주관 우수사례경진대회서 민원제도 개선 사례 발표

작두콩 꼬투리 식품 원료 등재 지원 ‘신뢰받는 행정 구현’
화순군, 행정·민원제도 개선 우수상 수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8일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9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남도가 도민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 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도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1차 심사에서 선정된 6개 시·군 사례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화순군은 지난 2016년 식약처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으로 식품원료로서 유통이 제한된 작두콩 꼬투리(껍질)를 식품원료로 등재하기 위해 농가와 군, 농촌진흥기관의 적극적인 협으로 2017년 꼬투리의 제한적 사용(미숙꼬투리)을 인정·고시한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미숙꼬투리를 식품원료로 사용함으로써 전국 작두콩 재배농가의 영농이 안정 되고 농가 소득증대 및 유통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창의적인 시책을 개발해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영균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