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전남 목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구 중구, 충북 제천시, 전남 강진군, 경북 청송군·청도군·고령군, 경남 합천군 등 관광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올해 세부사업계획을 협의하고 공동홍보물 제작 및 합동 워크숍 등을 논의했다. 이후 목포시 관광안내 설명을 마친 다음 근대역사관을 둘러봤다.
관광교류협의회는 지난 2015년 3월 목포를 비롯해 대구 중구, 제천, 강진, 청송, 청도, 고령, 합천 등 8개 시군구가 협약을 맺고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교류협의회를 통해 수려한 해양경관,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 맛있는 먹거리 등 목포의 매력과 강점을 전국 각지에 널리 알려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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