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부산)=이영규 기자] 국내 유일의 찾아가는 여행박람회 '2018 경기관광박람회'가 6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막됐다.
온ㆍ오프라인에서 경기도 대표 관광지를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는 경기그랜드세일은 올해도 소셜커머스 티몬과 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는 지난해 박람회가 열린 한달 동안 총 19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경기관광박람회 대표 콘텐츠다.
IT로 만나는 경기도 여행에서는 영화 '매트릭스'특수효과를 구현한 타임슬라이스, 가상현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박람회 입장과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경기관광박람회는 2015년부터 지자체 여행 박람회 최초로 해당 지역을 벗어나 타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경기도는 부산, 광주, 대구 등에서 박람회를 개최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경기관광박람회는 관람객과 관광업계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홍보ㆍ교류ㆍ만남의 장소"라며 "경기도뿐 아니라 부산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윈-윈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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