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에서 "티웨이항공은 올해 5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 말 19대에서 21% 증가하는 수준"이라며 "증가된 항공기 대수에 따라 앞으로 약 10개 정도의 국제 노선이 추가되면서 신규 여객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저렴한 경비를 중시하는 트렌드 확대로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한 근거리 해외여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가장 인기있는 해외 여행지는 일본이며 올해도 일본향 해외여행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일본 노선 비중이 높은 티웨이항공 실적 성장에 우호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마스크 다시 꺼내야…'발작성 기침' 환자 33배 급...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