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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마프자' 청약경쟁률 50대1…'강북 로또' 위상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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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프레스티지자이 1순위 접수 1만4995명…최고경쟁률 전용 59㎡G타입 292.3대1 기록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강북의 로또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던 GS건설의 마포프레스티지자이가 1순위 평균 50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마포프레스티지자이는 30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4995명이 몰려 50.0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2번째로 높은 경쟁률이다. 마포프레스티지자이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 염리3구역 재개발 단지인데 인근 지역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된 관계로 로또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60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았다.
30일 서울 마포구 마포프레스티지자이 견본주택에서 주택구매 희망자들이 아파트단지 모형을 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30일 서울 마포구 마포프레스티지자이 견본주택에서 주택구매 희망자들이 아파트단지 모형을 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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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3가구를 모집하는 59㎡G타입에서 나왔는데 292.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전용 84㎡B형 83.6 대 1, 84㎡A형 66.3 대 1, 59㎡B형 61.3 대 1, 84㎡C형 60.9 대 1, 84㎡D형 55.3 대 1, 84㎡E형 50.0 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4일 진행한 특별공급은 98가구 모집에 645명이 신청해 6.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포프레스티지자이의 높은 경쟁률은 예고된 결과다. 강남 로또 청약의 열풍이 강북 쪽으로 옮겨갈 것이란 관측은 현실로 이어졌다. 올해 서울 지역 최고 청약경쟁률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에서 분양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다. 평균 79.9대 1을 기록했다.

'10만 청약설'로 주목을 받았던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8단지 재건축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평균 25대 1을 기록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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