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피랍' 마린711호 선원송출회사 "현지상황 파악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가나 주변 해역에서 해적에 납치된 마린 711호에 선원을 공급해온 부산 마리나교역은 1일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해적들이 협상을 위한 접촉은 해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측은 통상 일주일 정도 이후 접촉을 해오는 경우가 있다는 점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전일 외교부는 한국인 선장·기관사·항해사가 탄 어선 마린 711호가 지난달 26일 가나 해역에서 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선장은 마린 711호를 탄 지 7∼8년, 기관사는 1년, 항해사는 1달 정도 됐다고 마리나 교역 측은 설명했다. 마린 711호는 전장 49.25m, 폭 9.02m, 455t급 참치잡이 어선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