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정병찬 전 체육인재육성단장(58)을 신임 경륜경정사업본부 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3월27일까지 2년이다.
정 신임 본부장은 한국체육대학교에서 펜싱을 한 전문 선수 출신이다. 한체대 총학생회장도 역임했다. 이후 서울올림픽대회 경기운영본부 상황담당관을 시작으로 체육진흥공단 인사과장, 홍보실장, 경륜경정사업본부 사업전략실장 등을 거쳤다. 체육진흥공단은 "전문체육인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조성하는 사업본부의 책임자로 임명되기는 처음이다. 체육행정의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륜경정사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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