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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安 인재영입, 이준서·이유미 부터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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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이은결 수습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인재영입과 관련 "안 위원장의 인재영입은 참 독특하고 기이하다"며 날을 세웠다.

김효은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논평을 통해 "사전에 기대하지 않았으나 너무 시시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재영입 행사를 열고 자유한국당 전현직 지방의원을 포함한 당원 786명의 바른미래당 입당을 발표했다. 지난 19일엔 인재영입 1호로 정대유 전 인천시 시정연구단장을 소개했다.
김 부대변인은 "786명의 입당원서를 받아든 안 위원장의 흐뭇한 미소에서 한 명이 아쉬운 바른미래당의 당세가 느껴진다"며 "아무리 선거를 앞두고 이합집산을 한다지만 한국당을 탈당한 사람들 이삭줍기해서 언제 ‘바른미래’가 만들어지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 전 단장에 대해서도 "공익신고자인지는 아리송하다"며 "한 명이 아쉬운 바른미래당의 당세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사라진 당, 국민의당 영입 1호인 이준서, 이유미씨가 자행한 자행한 제보조작 사건에 대해 사과부터 제대로 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의 묻지마, 무더기 인재영입, 인재(人材)인 줄 알았던 사람이 당을 망칠 인재(人災)가 될지가 기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이은결 수습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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