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흥국체육관…240개 기업 참여해 여성 채용
[아시아경제 황동선 기자]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일자리 박람회가 여수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240개 기업이 참여하여 30개 업체는 현장에서 100여 명을 채용하고, 나머지 업체들도 간접채용 방식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에는 인재채용관, 취업컨설팅관, 원스톱취업준비관, 여성창업관, 직업체험관 등 5개관 60개 부스로 운영되며, 인재채용관에서는 인사담당자와 1:1 면접이 이뤄지고 구인업체 채용대행 서비스도 제공된다. 나머지 4개관에서는 직업선호도 검사, 적성검사, 유망직종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 클리닉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앞서 지난해 11월 열린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203명의 취업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취·창업을 통해 당당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여수=황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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