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프로젝트’는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강사 등 지역 내 교육 주체를 발굴, 연계, 활성화함과 동시에 상호 활동경계를 없애고 협력을 이끌어내는 서대문구의 청소년 교육네트워크 지원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지역 내 5인 이상의 개인과 기관, 단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교육 주체 간 네트워크 형성을 바탕으로 청소년 교육을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사업비는 사업계획 적적성과 독창성, 교육네트워크 구축 가능성, 사업운용능력 등에 따라 정해진다. 예산은 총 7,000만 원이며 각 사업별로 100만 원에서 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4월9일까지 ‘누구나 프로젝트’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 혁신교육팀(3140-8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될 창의적 아이디어와 각 교육 주체 간 연계가 마을 내 청소년 교육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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