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소프트웨어(SW) 교육 선도학교 360개교를 선정했다.
또 정규 교육과정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며,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유학기제 등을 활용해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아울러 한 개 이상의 학생 주도 소프트웨어 동아리, 방과후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등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류승희 경기교육청 특성화교육과장은 "미래사회는 창의성과 컴퓨팅 사고력을 지닌 창의ㆍ융합형 인재를 필요로 한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체험 중심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교육청은 올해부터 중학교의 경우 정보 교과를 필수로 전환해 34시간 이상 교육하고, 내년부터 초등학교 5ㆍ6학년 실과 과목에 17시간 이상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화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지정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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