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펜션 프레임 모티브로, 안전성, 충격 분산 구조로 워킹 효과 극대화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K2가 스포츠카를 모티브로 한 고기능성 워킹화 ‘GT’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랜 시간, 긴 거리를 걸어도 편안한 워킹화로 특허 출원한 기술력이 적용됐으며 GT3, GT5, GT7 등 총 3종으로 출시됐다. 주력 제품인 GT7은 기능성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2017 굿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GT5에는 한국인의 발에 최적화된 코리아핏이, GT3는 쿠셔닝과 안정성을 위한 듀얼 쿠션이 적용됐다.
GT7은 특허 출원을 받은 서스펜션 프레임이 충격은 단절시키고 무게는 지탱해줘 오랜 시간, 긴 거리를 걸어도 발이 편안하며 프레임 상단에 신발 내의 열을 효율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좌우대칭형 홀이 적용됐다. 사륜구동 자동차의 구조를 모티브로한 4면 분할(4POD) 구조를 적용, 보행 시 체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발목 피로도를 낮췄다. 돌출된 구조물을 밟았을 경우 발목 꺾임을 줄여준다. 등산화보다 강한 내구성과 내마모성의 아웃솔이 적용됐으며 간편한 다이얼 방식의 보아 클로저 시스템으로 착·탈화가 편하다. 색상은 블랙, 라임 2가지이며 가격은 28만9000원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치즈가 피자에서 안 떨어지게 접착제 쓰세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