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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獨·佛 등 서유럽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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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獨·佛 등 서유럽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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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프랑스ㆍ이탈리아ㆍ독일 등 서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경기도는 임종철 도 경제실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표단은 방문 중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및 외투기업의 도내 투자 확대를 추진한다. 또 도내 기업과 현지 기업 간 협력강화 방안도 논의한다. 아울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프랑스 일드프랑스주와 스타트업 지원플랫폼 구축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대표단은 특히 오는 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경기도의 12번째 해외무역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 개소식을 갖는다.
GBC프랑크푸르트는 앞으로 바이어 발굴에서부터 계약체결까지 도내 기업의 수출마케팅 지원을 비롯해 통상촉진단 파견, 전시회·수출상담회 참가 및 출장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임종철 도 경제실장은 "GBC프랑크푸르트를 한ㆍEU 자유무역협정(FTA)과 프랑크푸르트에서 매년 45회 가량 열리는 국제전시회의 교두보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ㆍEU간 교역규모는 세계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매년 확대되고 있다. 특히 독일을 대상으로 한 수출규모는 3382억달러로 FTA 발효 전 2552억달러 대비 32.5% 증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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