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은행이 이주열 총재 주재로 한미 금리역전에 따른 시장 반응 및 영향 등을 점검하기 위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22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은본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 주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대한 국제금융시장의 반응 및 평가, 향후 인상속도에 대한 전망, 국내 금융·경제에 미칠 영향 등이다.
연준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본부에서 FOMC 정례회의를 열고 연방기금 금리를 현재의 1.25~1.50%에서 1.50~1.75%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한은 회의엔 이 총재를 포함해 부총재보, 외자운용원장, 조사국장, 국제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안정국장, 금융시장국장, 경제연구원장, 정책보좌관, 공보관 등 한은 주요 부서 집행 간부들이 참석한다.
윤면식 부총재는 같은 시간 열리는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리는 정부의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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