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충남, 시설원예현대화 사업 추진에 133억원 투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는 올해 시설원예현대화 사업 추진에 총 133억원을 투입, 지역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농산물전문생산단지와 일반원예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함으로써 원예작물의 품질개선 및 안정적 수출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해 10월 예비사업자 사업신청을 접수하고 농산물전문생산단지 12.6㏊(2개 시·군, 사업비 2억원)와 일반원예시설 147.5㏊(11개 시·군·131억원)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업대상 농가는 ▲양액재배시설·점적관수·탄산가스발생기 등 관수관비 ▲자동개폐기·환풍기·차광·보광시설 등 환경관리 ▲ 무인방제기·자동운반기·레일카 등 기타항목에서 온실·공정육묘장 시설 현대화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충남은 현재 수박, 멜론, 오이, 딸기, 토마토 등 과채류 중심의 주산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도내 시설원예 재배면적은 7821㏊로 전국의 15%를 차지한다.
박지흥 도 친환경농산과장은 “도는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소속, 공동선별 참여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시설원예현대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설원예 농가의 소득을 높여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