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7인 7색 2018년 목표 밝혀…“한복핏도 굿 굿 굿!”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한복을 차려입은 방탄소년단의 사진이 화제다.

그룹 방탄소년단 측은 설을 맞아 한복을 입고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리더 RM은 “황금 개띠의 해인만큼 올해 하는 일 모두 잘 되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멤버들 모두 몸과 마음이 건강했으면 좋겠고, 새해엔 월드 스타디움 투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

진은 “2017년에 너무 행복했는데 2018년도 그렇게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 새해에는 우리 멤버들 모두 아프지 말고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슈가는 “올해는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고, 개인적으로는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하거나 개인 작업물을 발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금 개띠의 해라 개띠인 저에게도 의미 있는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 같다”며 “준비 중인 믹스테이프도 하루빨리 들려드리고 싶다”고 새해 소감을 말했다.

뷔는 “올해는 모두가 웃는 날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국은 “새해엔 피아노 연습을 열심히 해서 연주를 더 잘 하고 싶다”고 새해 목표를 밝혔다.

이어 지민은 “우리 멤버들과 팬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2018년이 되면 좋겠다. 올해는 저의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 소망을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7인 7색 새해 소감에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방탄소년단 사랑해”, “탄이들 한복핏도 굿 굿 굿”, “월드 스타디움 투어 가즈아!! 할 수 있다!!” 등 다양한 메시지를 보냈다.

이지원 기자 rangrang9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