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수미가 남다른 요리 솜씨를 뽐내며 설맞이 한 상 차림에 도전했다.
이날 김수미는 후배들을 위해 보자기로 싼 음식을 선물했다. 이어 그는 “선배는 후배들한테 주고 그래야 한다. 늙을수록 입은 닫고 돈은 쓰라고 했다”고 했다.
또한, ‘국민 헬머니’라는 별명에 걸맞게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초인종을 누르기 전부터 MC 이경규와 강호동에게 “나는 애교가 없다. 사정 안 할 거다”며 “나를 소개하고 ‘식사 안 하셨어요? 그러면 카메라 몇 대 들어가고 강호동 씨하고 갈 테니까 할래요? 안 할래요? 관둬요’라고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자신이 준비한 음식을 풀어 상을 차렸다. 그는 “우리가 맨날 얻어먹기만 하니, 설날 맞아서 대접하고 싶다고 제안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한끼줍쇼’ 시청률은 ‘국민 헬머니’ 김수미 효과로 6.208%(닐슨코리아)로 지난주 5.824%에 비해 상승했다.
이지원 기자 rangrang9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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