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첫 경기에서 북한 응원단이 쓴 가면이 ‘김일성 가면’이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김일성 가면’ 의혹이 제기되자 통일부는 11일 해명자료를 통해 “현장에 있는 북측 관계자 확인 결과 보도에서 추정한 그런 의미는 전혀 없으며, 북한 선수단 스스로가 그런 식의 표현을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일성 가면’이 아니라 북한 배우의 가면이라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일성 가면이라면 애초에 눈에 구멍 뚫는 것부터가 불가능”, “김일성 가면 만들면 총살이다”, “김일성 가면인데 구멍 뚫고 땅바닥에 버리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지원 기자 rangrang9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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