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특성을 살린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평창, 강릉, 정선 일대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벤처기업과 함께 떠나는 겨울 이색 테마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테마여행은 모두 10가지다. 겨울축제 프로그램과 자전거 라이딩, 눈꽃트레킹, 백패킹, 스키·보드캠프, 눈꽃 속을 달리는 트레일러닝, 보물찾기하듯 표식을 따라 달리는 해쉬런, 산 속에서 즐기는 설피 트레킹과 산악스키 등이다.
자세한 정보는 평창여행의 달 홈페이지 내 '관광벤처기업 겨울 이색 테마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된 각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특가 예약도 가능하다. 안효원 관광공사 관광벤처팀장은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많은 이들이 강원도 겨울여행을 만끽하고, 이를 통해 관광벤처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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