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벤처기업협회가 서울고등법원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 부회장 항소심 선고는 5일 예정돼 있다.
안건준 협회장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지문인식모듈을 생산하는 크루셜텍의 대표다. 안건준 협회장은 삼성전자에서 광통신 분야 연구원으로 일하다 크루셜텍을 창업했다. 평소 대기업과 중기간 상생을 강조해왔다. 올해 신년사에서도 안 회장은 "벤처 강국 이스라엘의 벤처기업 뒤에는 자본과 시장을 제공하는 유대인이 있어 성공할 수 있었지만, 그들이 갖고 있지 못하고 부러워하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이 보유한 대기업 생태계"라고 말한 바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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