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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 "이재용 부회장, 공정한 재판 받아야"…법원에 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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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 "이재용 부회장, 공정한 재판 받아야"…법원에 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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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벤처기업협회가 서울고등법원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 부회장 항소심 선고는 5일 예정돼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인 의견을 수렴, 이재용 부회장 재판이 여론과 정치 재판이 아니라 합리적이고 공정히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담은 탄원서를 최근 법원에 제출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995년 설립됐다. 1만4000곳에 달하는 벤처기업들이 회원사다.

안건준 협회장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지문인식모듈을 생산하는 크루셜텍의 대표다. 안건준 협회장은 삼성전자에서 광통신 분야 연구원으로 일하다 크루셜텍을 창업했다. 평소 대기업과 중기간 상생을 강조해왔다. 올해 신년사에서도 안 회장은 "벤처 강국 이스라엘의 벤처기업 뒤에는 자본과 시장을 제공하는 유대인이 있어 성공할 수 있었지만, 그들이 갖고 있지 못하고 부러워하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이 보유한 대기업 생태계"라고 말한 바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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