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오징어짬뽕의 얼큰한 맛을 치킨으로도 느낄 수 있다.
농심과 멕시카나 양사는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메뉴 개발에 본격 착수했으며, 농심은 오징어짬뽕의 맛이 치킨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 소스 개발을 지원해왔다. 농심은 연구개발(R&D) 뿐 아니라 마케팅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오징어짬뽕 치킨은 브랜드에 재미와 신선함을 부여하겠다는 농심과 새로운 치킨 맛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는 멕시카나의 의도가 조화를 이룬 결과”라며, “농심은 장수 인기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업종에서 컬래버레이션 제안이 들어오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심과 멕시카나는 오징어짬뽕 치킨 주문시 선착순 50만명에게 오징어짬뽕 컵라면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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