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검도부(지도교수 박동철)는 지난 27일과 2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유럽 국가대표 검도대회에서 3년 연속 전승으로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목포대 검도부는 유럽의 검도 강국인 독일과 홈팀인 헝가리 팀을 상대로 4:0과 4:1로 각각 완승을 거두는 등 3년 연속 전승 우승을 차지, 다시 한 번 유럽인들에게 한국검도의 우수성을 각인시켰다.
박동철 지도교수는 “이번 대회 전승 우승과 참가기간 중 합동연무 및 세미나 등을 통해 한국검도의 기술과 이론을 유럽에 전파함으로써 유럽에 검도 한류를 일으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목포대 검도부는 세계최강 ‘한국검도의 세계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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