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수면 시간이 적을수록 뇌의 노화가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그 결과 수면 시간이 적은 참가자들은 뇌실의 확대가 빨라지고 인지 능력이 저하됐다. 뇌실의 확대는 인지 기능을 감퇴시켜 치매, 파킨슨병 같은 신경퇴행성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연구팀은 “실험 결과 일부 참가자들은 매일 이어지는 인지력 평가로 인한 효과로 어느 정도 스코어 상승은 있었다”면서도 “연령, 성별, 학력이나 BMI 지수를 고려해도 수면 시간이 뇌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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