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가수 이주노의 억대 채무를 변제한 사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주노의 법률대리인 강갑진 변호사는 한 매체를 통해 “양현석 측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 돈을 빌려주겠다’며 먼저 연락이 왔다”고 밝히며 “변제해야 할 채무가 있는지에 대해 어떻게 알고 전화를 주신건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돈을 주는 형식보다는 갚는 형식”이라며 “정식으로 차용증도 작성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주노는 양현석을 평생 은인으로 생각하겠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몇억씩 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텐데”, “두 사람을 보니 인생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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