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행하 기자] 전남 진도군은 31일 지산면을 시작으로 2018년 군민과의 대화를 본격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건의·제안을 듣고 군민 눈높이에 맞춘 섬김 행정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뒀으며 2017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이동진 진도군수 인사말, 생활 현장 방문 등을 실시했다.
특히 분야별 발전 방안에 대해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주민 건의 사항은 현지 확인과 관련 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하는 등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동진 군수는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시작한 민선 6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군민 행복과 진도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열정적으로 대화에 함께 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고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고 말했다.
김행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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