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천공항 가는 가장 빠른 길…광명역 공항터미널 활용도 ‘안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들이 인천공항행 버스에 올라타고 있다. 코레일 제공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들이 인천공항행 버스에 올라타고 있다. 코레일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코레일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내 항공기 탑승 수속(체크인) 이용객이 개장 2주 만에 1500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단순수치상 하루 평균 100여명이 터미널에서 탑승 체크인을 한 셈이다.
특히 같은 기간 KTX공항버스를 이용한 고객도 6000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객 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할 경우 탑승 수속부터 사전 출국심사를 5분여 만에 마칠 수 있고 터미널에서 공항리무진버스를 이용, 공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된 덕분으로 코레일은 풀이했다.

한편 코레일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그간 지방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던 KTX열차 노선을 한시적으로 조정(서울역, 용산역까지)해 운행하고 있다. 평창 올림픽 기간 중 지방 여행객은 광명역 또는 서울역에서 KTX공항버스, 공항철도로 환승해 이동할 수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이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터미널 이용객 현황도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용객들이 앞으로 더욱 편하게 공항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